‘슈가맨’ 초아, 강현수의 ‘그런가 봐요’로 애절한 무대 완성… ‘초아송’도 선보였다?
동아경제
입력 2015-11-04 09:33 수정 2015-11-04 09:34
초아.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슈가맨’ 초아, 강현수의 ‘그런가 봐요’로 애절한 무대 완성… ‘초아송’도 선보였다?
‘슈가맨’에 출연한 초아가 애교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브이원(V.One) 강현수와 최용준이 추억의 가수로 등장했다.
이날 MC 유재석과 유희열은 ‘쇼맨’으로 각각 크러쉬와 로꼬, AOA의 초아를 초대했다.
초아는 “대세녀의 ‘초아송’을 보여달라”는 유희열의 요청에 흔쾌히 일어나 깜찍한 율동과 노래로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크러쉬와 로꼬는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MC들은 크러쉬가 흐뭇한 표정을 보이며 제대로 눈도 마주치지 못하자 “왜 이리 부끄러워하느냐”고 놀렸고, 크러쉬는 “형들하고만 있다가 (초아를)보니까 되게 좋다”고 수줍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날 초아는 또 스윗튠이 편곡한 ‘그런가 봐요’ 무대를 선보였다. 여성적이고 애틋한 느낌의 발라드로 재해석한 곡에 초아의 보컬과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까지 더해져 애절한 무대를 완성했다.
크러쉬와 로꼬는 필승이 편곡한 ‘아마도 그건’을 불렀다. 크러쉬는 특유의 목소리로 무대를 채웠고, 로꼬는 자작랩을 선보였다. 결과는 58대 42로 유희열 팀의 승리였다.
한편,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단독]“인증번호는 XXXX”… 中 판매 쿠팡계정, 로그인 보안인증 뚫려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수도권 32세男 69%-31세女 58% 미혼… “집값-생활비 부담”
- 올해 서울 아파트값, 10년만에 최대 상승
- “노화로 생긴 지방간, 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어”
- 고분양가·대출 규제에 청약통장 이탈 가속…11월 가입자 올해 최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