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무한도전 통해 채연 두뇌풀가동 흑역사 계보 이어가나?

동아경제

입력 2015-10-31 15:01 수정 2015-10-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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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무한도전 통해 채연 두뇌풀가동 흑역사 계보 이어가나?

채연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지난 무한도전 방송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바보전쟁 특징에서 게스트가 뇌순녀, 뇌순남으로 꼽힌 이유를 하나 하나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전설로 내려오는 채연의 사칙연산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과거 채연은 급한 상황에서 '2+2x2'를 '8'로 답했고 이 모습은 10여 년 째 채연의 흑연사로 남아있다.

이와 동일한 문제를 뇌순녀, 뇌순남은 풀기 시작했고, 두뇌를 풀가동 시켰다. 은지원이 '6'이라고 답한 가운데 김종민 심형탁은 당당하게 '8'로 답했다.
사진 = 무한도전

홍진경 역시 "8 아니야?'라며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이끌었다. 이에 "곱하기를 먼저 하는 것이다"고 설명해 주자 홍진경은 "그런 거야?"라며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 들은 '이제 두뇌풀가동 채연이 아닌 두뇌풀가동 홍진경', '홍진경 채연 잇는 흑역사 만드었네', '채연 두뇌풀가동 어이없는 실수겠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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