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첫 골, 아우크스부르크 16강 行 이끌었다… 홍정호는 도움 기록
동아경제
입력 2015-10-29 14:46 수정 2015-10-29 14:47
지동원 골.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SNS지동원 첫 골, 아우크스부르크 16강 行 이끌었다… 홍정호는 도움 기록
지동원(24·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마게 솔라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5-16 독일 DFB-포칼컵 프라이부르크와의 32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 지동원은 시즌 첫 골을 터뜨렸고, 홍정호는 1도움을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지동원은 전반 11분, 코르의 패스를 받아 박스 근처에서 오른발 슈팅을 했고, 공은 그대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 지동원의 시즌 첫 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두 번재 골은 홍정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25분, 홍정호의 패스를 받은 에스바인이 왼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 5분에는 카이우비가 쐐기골을 넣으며 아우크스부르크가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지동원은 지난 13일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7개월 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해 4년 1개월여 만에 A매치 득점에 성공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