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축제’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오는 6일 개막
동아경제
입력 2015-10-02 09:17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오는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2009년부터 열리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장애예술인들의 가장 큰 축제 마당이자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무대다.
올해는 ‘참여하는 축제! 함께하는 축제! 나누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되는 식전행사에는 충청, 호남, 영남, 제주도에서 지역 축제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아온 팀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올해 장애인예술경진대회 스페셜K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들의 공연이 준비돼있으며, 시각장애인가수 김지호와 밴드로 구성된 팀의 수준 높은 공연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날 7시부터는 한빛예술단 브라스앙상블의 의전음악과 함께 개막식이 개최된다. 국민의례, 성악가 김정준의 애국가 선창에 이어 명예대회장 이정현 의원, 방귀희 대회장, 김충현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및 인사말, 축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내외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낼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 울랄라세션과 걸그룹 벨코의 축하공연 등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인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 대한 문의는 전화(02-304-6211)로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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