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 인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새롭게 문 열어
동아경제
입력 2015-07-24 09:25 수정 2015-07-24 09:27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인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문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아주네트웍스가 담당해 운영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수입차 판매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오른 인천 내 고객 서비스 강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주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송도 전시장과 연계된 다양한 로컬 마케팅 활동 외에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 분담에 나선다.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3일 개최된 오픈 행사를 통해 복지기관인 비프렌드와 공동으로 인천 내 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새로운 글로벌 CI를 적용한 인천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912㎡, 지상 3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차량 전시 공간은 브랜드별 단독으로 구분했으며 총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고객 상담 공간은 프리미엄 라운지 형태로 각 층마다 구성돼 있어 고객의 필요에 따라 빠른 응대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는 ‘핸드오버존(Hand-Over Zone)’은 2층에 위치해 직접 자신의 차량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평균 15대, 월 평균 350대의 서비스 제공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첨단 진단 장비와 전문 테크니션을 배치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인천은 수도권 최대 판매 격전지로 부상할 정도로 고객수요가 많은 지역이다”며 “재규어 XE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경쟁력 높은 신차 출시가 예정된 올 하반기 고객 만족을 위한 최신 인프라를 갖춰 중장기 성장 계획에 따른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현재 전국 주요도시에 총 17개의 공식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 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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