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오토모티브이노베이션 어워드 2014 수상
동아경제
입력 2014-07-16 09:35 수정 2014-07-16 09:41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CAM(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 Coopers, PwC) 컨설팅이 주관하는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4(AutomotiveINNOVATIONS Awards 2014)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다임러는 자동차 콘셉트(Vehicle concepts) 및 안전 시스템(Safety systems)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룹(most innovative group)으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 조사에서 가장 높은 브랜드 랭킹을 차지했으며 약 170 인덱스 포인트(index points)로 가장 혁신적인 강점을 입증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의 S, E, C 클래스 3개 모델은 가장 혁신적인 모델들로 이름을 올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과 조향 어시스트와 스탑&고 파일럿이 포함된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with Steer Assist and Stop & Go Pilot) 등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은 더 뉴 S클래스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기술로 도로 표면 스캔(ROAD SURFACE SCAN) 기능을 이용하여 도로의 요철을 미리 탐지해 서스펜션의 높이를 자동 조절하여 부드럽고 안락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또한 다임러는 우수한 공기역학성과 다수의 안전 혁신들로 자동차 콘셉트 및 안전 시스템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룹으로 선정됐다.
한편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독일 CAM의 혁신 데이터베이스 조사에 근거해 선정된다. 9년 연속 18개 글로벌 자동차 그룹의 52개 브랜드가 양적, 질적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조사 및 평가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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