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진우 기자 통편집 논란… 이승환 “이해가 안 갑니다”
동아경제
입력 2015-10-06 10:45
사진=이승환 페이스북힐링캠프, 주진우 기자 통편집 논란… 이승환 “이해가 안 갑니다”
이승환이 힐링캠프에 같이 출연한 주진우 기자의 통편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가수 이승환 편으로 꾸며져 ‘강동 모임’ㅎ인 영화감독 류승완, 웹툰작가 강풀, 주진우 기자, MC 김제동까지 5명이함께 출연했다.
류승완 감독과 강풀 작가, 주진우 기자는 이승환의 프렌즈로 방청석에 앉아 ‘강동모임’에 대한 이야기부터, 그동안 곁에서 본 이승환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러나 주진우 기자는 전체 화면이나 지나가는 화면에만 보였다. 방송 이후 ‘힐링캠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를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작진들이야 최선을 다하셨을 테지요. 그 상황, 그 심정 모두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주)진우가 나오는 걸 싫어하시거나 무서워하시는 ‘그 누군가’는 이해가 안 갑니다”라며 “진우야,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승환은 글과 함께 ‘강동 모임’ 5명이 함께 찍은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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