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최자, 연애전선 이상 無…SNS서 사랑 나누는 중?
동아경제
입력 2015-08-25 11:04 수정 2015-08-25 11:05
설리 최자. 사진=DJ프리즈 인스타그램설리·최자, 연애전선 이상 無…SNS서 사랑 나누는 중?
설리(21)와 다이나믹듀오 최자(35)의 사진이 공개됐다.
아메바컬쳐 소속 가수 DJ프리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지운다. 월요병”이라는 글과 최자, 설리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공개 연인인 설리와 최자, 개코, 크러쉬 등 아메바컬쳐 소속 가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설리는 눈웃음과 함께 꽃받침 포즈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고, 다른 남자들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설리를 위해 ‘외모 몰아주기’를 하고 있다.
설리는 이 게시글에 “외모 몰아주기 크크크크”, “지우지 마셈”, “지우면 절교”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18일에는 개코의 아내인 김수미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자 삼촌 손을 꼭 잡고 식사중임. 우리끼리 놀기 전에 맘마주기”라는 글과 함께 개코와 최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설리는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되는 아이디로 “이뿌다 이뿌다 셋 다 이뿌다”라는 댓글을 달았고, 김수미 씨는 “네가 사진 잘 찍었네”라고 답했다.
김수미 씨는 연이어 “새벽3시 반 우리 집 앞에 1차 2차 음식 다 지나가고 3차 주전부리 냠냠. 태이 기상시간인 7시에 강제기상. 숙취와 피로가 공존 하는 상태임”이라는 글과 함께 술병과 안주가 가득한 식탁 사진을 올렸다.
이에 설리는 “끝없이 집어 먹었던 나의 손”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김수미씨는 “복스러워 너무좋아 이제울지마”라는 답했고, 설리는 “앗 창피해 자주 보게 될 거에요”라는 댓글을 썼다.
한편, 설리는 24일 공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설리는 이날 자신의 사진과 함께 “나도♡”라는 글을 올렸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설리는 최근 에프엑스 탈퇴를 공식화하고 배우로 전향한다고 밝혔다.
설리 최자. 설리 최자. 설리 최자.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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