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A45 AMG 4매틱 “역동성을 향한 철학”
동아경제
입력 2015-02-16 13:45 수정 2015-02-16 13:5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벤츠전시장에서 콤팩트 세단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 ‘더 뉴 A45 AMG 4매틱(The New A 45 AMG 4MATIC)’을 공개하고 국내 시판에 나섰다.
CLA 45 AMG 4매틱, GLA 45 AMG 4매틱에 이어 국내에 출시되는 세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고성능 콤팩트 모델인 신차는 감성적 디자인에 역동적 하이라이트를 조합했다.
인테리어는 AMG의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완벽히 표현했고 검정과 붉은색 스티칭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스포츠 시트, 다기능 스티어링 휠과 변속 패들, AMG 드라이브 유닛(DRIVE UNIT)이 포함됐다.
신차에는 메르세데스 AMG 설립 45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AMG 4기통 엔진을 탑재해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2.0리터 고성능 차량으로 운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강력한 힘의 2.0 리터 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SPEEDSHIFT) DCT 7단 스포츠 변속기가 어우러져 역동적이며 효율적인 구동 시스템을 완성했다. 또한 수동 모드인 ‘M’과 스포츠 모드인 ‘S’의 변속 타이밍은 신속하고 정확하며 한층 풍부한 배기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MATIC)이 적용돼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트랙션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하는 핸들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레이더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의 거리를 측정해 거리가 너무 가깝다고 판단되면 계기판에 불빛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는 충돌 방지 어시스트(COLLISON PREVENTION ASSIST) 기능이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또한 타이어압력모니터링시스템인 TPMS(Tyre pressure monitoring system)가 기본 장착되어 편의를 제공한다.
신차의 최고 출력은 360마력, 최대 토크 45.9kg.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6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650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