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맨유 앰버서더 선정, 아시아 최초… 역대 7번 째
동아경제
입력 2014-10-01 15:50 수정 2014-10-01 16:12

박지성이 맨유 앰버서더 선정, 아시아 최초… 역대 7번 째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선정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3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10월1일 박지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발표를 할 것”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영국의 한 스포츠전문매체도 같은날 박지성이 맨유 앰버서더로 임명할 것이라고 보도해 박지성의 맨유 앰버서더 선정됐다는 말에 힘을 실어주고있다.
맨유의 앰버서더는 지금까지 6명이 선정됐으며, 앰버서더는 전 세계를 돌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하며 구단을 홍보하는 일을 맡는다.
역대 앰버서더를 살펴보면 보비 찰튼,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피터 슈마이헬로 등 맨유의 전설들이 이를 맡았으며, 이번에 박지성이 영광스러운 이름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비유럽권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로 활약하게 된다.
맨유와 1년 계약에 약 10차례 맨유 행사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하며, 연봉 개념으로 약 1억5천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선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역시 캡틴”,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가문의 영광 아시아의 영광”,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좋은 자리인가 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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