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미국인 에볼라 감염자 발생 “감염자 접촉 없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9-03 10:46 수정 2014-09-03 10:49

세 번째 미국인 에볼라 감염자, 라이베리아서 발생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세 번째 미국인 에볼라 감염자가 발생했다.
선교단체 ‘SIM 국제선교회’는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던 미국인 의사 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단체는 해당 의사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산부인과 치료를 해왔으며 다른 에볼라 감염자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사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나타난 이후 격리 조치된 상태로 전해졌다.
한편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후 본국으로 이송됐던 미국인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은 실험 단계의 에볼라 치료제를 투여 받고 지난달 모두 퇴원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학원비 5년만에 줄였다… 고물가에 소비위축
- 부자아빠 “내년 최고 유망자산은 ‘이것‘…200달러까지 간다”
-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