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모르는 사람이 보면 상어인 줄…”
동아경제
입력 2014-04-10 10:34 수정 2014-04-10 10:35
사진=울산시 트위터 캡쳐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경북 울산에서 참돌고래떼 500여 마리가 발견됐다.
9일 울산광역시 공식 트위터인 ‘울산누리’는 “지난 4월 1일 출항 이후 처음으로 오늘 낮 12시 10분께 장생포앞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500여마리를 만났는데요 올해 고래떼 발견, 대박 나길 기원해 봅니다” 라는 글과 함께 참돌고래떼 발견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바다에서 유영하는 5~6마리 정도의 참돌고래떼가 보이지만 해당 사진을 촬영할때 약 500여마리의 참돌고래떼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참돌고래의 크기는 약 2m 내외로 수십 마리에서 수천 마리까지 무리지어 이동하기도 하며 주로 오징어류와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는다.
특히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과 흰색 배를 가졌으며, 신화 속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고래고기 먹는 울산 고래축제는 그래도 계속하겠지?”,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돌고래 500마리 상상이 안가네”,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모르는 사람이 보면 상어 인 줄...”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학원비 5년만에 줄였다… 고물가에 소비위축
- 부자아빠 “내년 최고 유망자산은 ‘이것‘…200달러까지 간다”
-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