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황제’ 슈마허, 스키 사고로 의식불명
동아경제
입력 2013-12-30 09:37 수정 2013-12-30 09:48

29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슈마허는 프랑스 알프스에서 스키를 타던 중 미끄러지면서 코스를 이탈해 머리가 바위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슈마허는 곧바로 인근 그로노블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뇌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슈마허는 14살 난 아들과 함께 스키장 근처 리조트에 있다가 개인적으로 스키를 타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슈마허의 가족들과 전 F1 페라리팀 총감독 장 토드는 슈마허 곁을 지키고 있다.
한편 슈마허는 2012년 10월 은퇴를 선언하고 스위스에 거주해왔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학원비 5년만에 줄였다… 고물가에 소비위축
- 부자아빠 “내년 최고 유망자산은 ‘이것‘…200달러까지 간다”
-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