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만 남는 촛불 “타고 난 자리엔 뼈가…으스스한 촛불”
동아경제
입력 2013-10-29 09:30 수정 2013-10-29 12:4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뼈만 남는 촛불
촛불에도 뼈가 있다?
동물모양의 초를 만들고 그 안에 금속으로 동물 뼈 모양을 넣어 만든 ‘뼈만 남는 촛불’이란 제목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일반적인 촛불은 초 안에 심지가 타면서 녹아내려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양초는 다 타고 나면 금속으로 만들어진 뼈 모양의 금속이 남는다.
분홍색 고양이가 앉아 있는 모양의 초가 타들어가는 모습을 단계별로 찍은 사진을 보면, 머리 부분부터 타들어간 초는 고양이 해골모양을 드러내고 차츰 목과 앞다리 갈비뼈 등이 나온다.
조금은 음산한 분위기마저 느껴지는 ‘뼈만 남는 촛불’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초가 탄 것이 아니라 고양이가 타버렸네”, “별로 갖고 싶지 않다”, “뼈는 어디다 쓰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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