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동차 생산 8년 연속 세계 5위… 2012년 456만대
동아일보
입력 2013-02-19 03:00
한국이 8년 연속 세계 자동차 생산국 5위에 올랐다.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대수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456만 대로 집계됐다. 이는 국산차업체가 해외 공장에서 생산한 차는 제외한 것이며 같은 기간 전 세계 생산대수(8470만 대)의 5.4%에 해당한다.
국산차의 전 세계 판매대수는 458만 대(재고 이월분 포함)였다.
국내에서는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고유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3% 줄어든 141만 대 팔렸고, 해외 시장에서는 신흥 시장의 수요 회복세와 국산차의 이미지 제고에 힘입어 0.6% 늘어난 317만 대 판매됐다.
중국은 지난해 1927만 대를 생산해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미국(1033만 대), 3위 일본(994만 대), 4위 독일(565만 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대수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456만 대로 집계됐다. 이는 국산차업체가 해외 공장에서 생산한 차는 제외한 것이며 같은 기간 전 세계 생산대수(8470만 대)의 5.4%에 해당한다.
국산차의 전 세계 판매대수는 458만 대(재고 이월분 포함)였다.
국내에서는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고유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3% 줄어든 141만 대 팔렸고, 해외 시장에서는 신흥 시장의 수요 회복세와 국산차의 이미지 제고에 힘입어 0.6% 늘어난 317만 대 판매됐다.
중국은 지난해 1927만 대를 생산해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미국(1033만 대), 3위 일본(994만 대), 4위 독일(565만 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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