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6·25 참전유공자 및 가족 대상 사회공헌활동 전개
윤우열 기자
입력 2025-12-23 15:03

오뚜기가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은 6·25 참전용사였던 창업주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생존한 6·25 참전유공자들은 지난달 말 기준 2만7000여명이다.
오뚜기와 국가보훈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과 협력해 참전유공자 및 가족들에게 오뚜기 제품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절기에는 참기름, 순후추 등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류와 양념류, 동절기에는 삼계탕, 상온죽 등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6·25 참전유공자들은 우리 사회가 기억해야 할 영웅”이라며, “삶의 마지막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후원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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