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평가 3년 연속 AA등급
황소영 기자
입력 2025-12-22 19:31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CP포럼’에서 GS건설이 CP등급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제형모 GS건설 상무GS건설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AA)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19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25년 CP포럼’에서 CP 등급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GS건설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했다. CP등급평가는 기업의 프로그램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과징금 경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GS건설은 매년 사내 CP 교육과 정기적인 운영 점검을 통해 법규 위반 예방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율준수편람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챗봇을 도입해 CP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고경영진의 확고한 실천 의지와 전사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며 “회사의 핵심 가치인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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