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개점 4년만에 매출 1조원 돌파
김다연 기자
입력 2025-12-22 16:36
대전신세계 백화점 전경 . 대전신세계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개점 4년 만에 연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중부권에서 백화점이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021년 문을 연 대전신세계가 이달 21일 기준으로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매출 성장은 명품 카테고리가 이끌었다. 대전신세계는 개점 당시 구찌, 보테가베네타 등을 입점시킨 데 이어 바쉐론 콘스탄틴, 예거 르쿨트르 등 명품 시계 브랜드를 대전권 백화점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디올, 프라다 등이 들어섰고 올해 하반기에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루이비통 매장도 문을 열었다. 그 결과 명품 장르는 대전신세계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약 10% 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연 매출 1조원 이상 점포는 명동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에 이어 총 5개로 늘어났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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