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3000여명 운집… 연말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5’ 개막
윤우열 기자
입력 2025-12-18 12:24 수정 2025-12-18 15:10
컬리푸드페스타 18~21일 나흘간 진행
삼양식품, 롯데호텔도 합세… 총 160여 개 브랜드
이연복, 정지선 등 유명 셰프 12인 참여
컬리가 제안하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푸드 행사 ‘컬리푸드페스타 2025’가 18일 개막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컬리가 제안하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푸드 행사 ‘컬리푸드페스타 2025’가 18일 개막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선 연말 트렌드부터 파티 메뉴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컬리푸드페스타 2025’ 행사에는 109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하며 삼양식품, 롯데호텔, 윤서울, 온하루 등 50여 개 파트너사는 올해 신규로 참가한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트 마곡 르웨스트에서 ‘홀리데이 테이블(Holiday Table)’ 콘셉트로 열린다. 109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하며 삼양식품, 롯데호텔, 윤서울, 온하루 등 50여 개 파트너사는 올해 신규로 참가한다.
‘컬리푸드페스타 2025’ 행사장은 중앙에 마련된 홀리데이 테이블을 기준으로 간편식, 디저트‧데일리, 그로서리, 축산 및 수산식품, 신선식품, 웰빙, 음료‧간식 등 총 7개 구역으로 나뉜다. 또한 홀리데이 테이블과 함까 대형 트리가 설치돼 포토존 역할을 한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행사장은 중앙에 마련된 홀리데이 테이블을 기준으로 간편식, 디저트‧데일리, 그로서리, 축산 및 수산식품, 신선식품, 웰빙, 음료‧간식 등 총 7개 구역으로 나뉜다. 또한 홀리데이 테이블과 함까 대형 트리가 설치돼 포토존 역할을 한다.
‘컬리푸드페스타 2025’ 행사장에 마련된 ‘셰프 테이블’에는 유명 셰프 12인이 참여, 매일 3명의 셰프가 직접 음식을 조리하며 상품 개발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포문을 연 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김호윤 셰프다. 이어 장호준(19일), 정지선(20일), 정호영(21일), 이연복(21일) 셰프 등이 테이블 앞에 설 예정이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컬리만의 큐레이션을 압축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살롱’에서는 ‘셰프 테이블’, ‘라이스 테이블’, ‘드림 테이블’ 등 세 개의 테이블이 마련됐다. 셰프 테이블은 유명 셰프 12인이 참여, 매일 3명의 셰프가 직접 음식을 조리하며 상품 개발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포문을 연 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김호윤 셰프다. 이어 장호준(19일), 정지선(20일), 정호영(21일), 이연복(21일) 셰프 등이 테이블 앞에 설 예정이다.
또한 라이스 테이블에서는 쌀 도슨트와 함께 5개의 쌀 품종을 맛보고 자신의 쌀 취향을 발견할 수 있다. 드림 테이블에선 컬리가 제안하는 4가지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테이블과 나만의 테이블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컬리푸드페스타 2025’ 행사에서 특히 방문객들의 관심이 쏠린 곳은 풀무원 부스다. 풀무원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고농도 두부 4종을 이번 행사에서 단독으로 선공개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특히 방문객들의 관심이 쏠린 곳은 풀무원 부스다. 풀무원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고농도 두부 4종을 이번 행사에서 단독으로 선공개했다. 컬리의 큐레이션이 풀콜드체인 시스템과 만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부스도 눈에 띈다. 수산식품 카테고리에서는 매일 아침 산지에서 조업한 ‘스텔라마리스’ 개체굴을 행사 기간 내내 선보이며, ‘성이시돌목장’은 제주도에서 당일 착유하고 생산한 우유를 다음 날 행사 현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컬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2만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컬리푸드페스타는 컬리가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미식 행사다. 온라인 영역에 머물렀던 컬리가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실제로 컬리푸드페스타는 신규 고객을 유입하는 역할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현영 씨(26)는 “평소에는 컬리를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행사장에 와보니 생각보다 아는 브랜드가 많았다. 앞으로 애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컬리는 올해 행사에 2만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행사 누적 방문객 3만 명보다 적은 숫자다. 컬리 관계자는 “지난해 인원이 너무 몰리면서 행사를 체험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행사장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보다 큰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참여 규모를 다소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삼양식품, 롯데호텔도 합세… 총 160여 개 브랜드
이연복, 정지선 등 유명 셰프 12인 참여
컬리가 제안하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푸드 행사 ‘컬리푸드페스타 2025’가 18일 개막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컬리가 제안하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푸드 행사 ‘컬리푸드페스타 2025’가 18일 개막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선 연말 트렌드부터 파티 메뉴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컬리푸드페스타 2025’ 행사에는 109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하며 삼양식품, 롯데호텔, 윤서울, 온하루 등 50여 개 파트너사는 올해 신규로 참가한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트 마곡 르웨스트에서 ‘홀리데이 테이블(Holiday Table)’ 콘셉트로 열린다. 109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하며 삼양식품, 롯데호텔, 윤서울, 온하루 등 50여 개 파트너사는 올해 신규로 참가한다.
‘컬리푸드페스타 2025’ 행사장은 중앙에 마련된 홀리데이 테이블을 기준으로 간편식, 디저트‧데일리, 그로서리, 축산 및 수산식품, 신선식품, 웰빙, 음료‧간식 등 총 7개 구역으로 나뉜다. 또한 홀리데이 테이블과 함까 대형 트리가 설치돼 포토존 역할을 한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행사장은 중앙에 마련된 홀리데이 테이블을 기준으로 간편식, 디저트‧데일리, 그로서리, 축산 및 수산식품, 신선식품, 웰빙, 음료‧간식 등 총 7개 구역으로 나뉜다. 또한 홀리데이 테이블과 함까 대형 트리가 설치돼 포토존 역할을 한다.
‘컬리푸드페스타 2025’ 행사장에 마련된 ‘셰프 테이블’에는 유명 셰프 12인이 참여, 매일 3명의 셰프가 직접 음식을 조리하며 상품 개발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포문을 연 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김호윤 셰프다. 이어 장호준(19일), 정지선(20일), 정호영(21일), 이연복(21일) 셰프 등이 테이블 앞에 설 예정이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컬리만의 큐레이션을 압축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살롱’에서는 ‘셰프 테이블’, ‘라이스 테이블’, ‘드림 테이블’ 등 세 개의 테이블이 마련됐다. 셰프 테이블은 유명 셰프 12인이 참여, 매일 3명의 셰프가 직접 음식을 조리하며 상품 개발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포문을 연 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김호윤 셰프다. 이어 장호준(19일), 정지선(20일), 정호영(21일), 이연복(21일) 셰프 등이 테이블 앞에 설 예정이다.
또한 라이스 테이블에서는 쌀 도슨트와 함께 5개의 쌀 품종을 맛보고 자신의 쌀 취향을 발견할 수 있다. 드림 테이블에선 컬리가 제안하는 4가지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테이블과 나만의 테이블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컬리푸드페스타 2025’ 행사에서 특히 방문객들의 관심이 쏠린 곳은 풀무원 부스다. 풀무원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고농도 두부 4종을 이번 행사에서 단독으로 선공개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특히 방문객들의 관심이 쏠린 곳은 풀무원 부스다. 풀무원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고농도 두부 4종을 이번 행사에서 단독으로 선공개했다. 컬리의 큐레이션이 풀콜드체인 시스템과 만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부스도 눈에 띈다. 수산식품 카테고리에서는 매일 아침 산지에서 조업한 ‘스텔라마리스’ 개체굴을 행사 기간 내내 선보이며, ‘성이시돌목장’은 제주도에서 당일 착유하고 생산한 우유를 다음 날 행사 현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컬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2만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컬리푸드페스타는 컬리가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미식 행사다. 온라인 영역에 머물렀던 컬리가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실제로 컬리푸드페스타는 신규 고객을 유입하는 역할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현영 씨(26)는 “평소에는 컬리를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행사장에 와보니 생각보다 아는 브랜드가 많았다. 앞으로 애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컬리는 올해 행사에 2만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행사 누적 방문객 3만 명보다 적은 숫자다. 컬리 관계자는 “지난해 인원이 너무 몰리면서 행사를 체험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행사장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보다 큰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참여 규모를 다소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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