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美서 빅테크 만나고 귀국…“열심히 하고 왔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15 22:50
이재용, 美 출장 마친 뒤 귀국
“열심히 일하고 왔다” 출장 소감
테슬라·AMD 등 빅테크와 협력 논의
일본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9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하고 있다. 2025.04.09. [서울=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에서 빅테크 거물들을 잇달아 만난 뒤 귀국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반도체 패권을 잡기 위해 빅테크들과 협력 강화를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9시45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이 회장은 “열심히 일하고 왔습니다”라며 짧은 출장 소감을 말한 뒤 대기하고 있던 차량에 탑승해 자리를 떴다.
이 회장은 미국 곳곳을 돌며 현지 빅테크 거물들을 만났다. 그는 미국 텍사스주를 방문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했다. 이들은 삼성전자의 테일러 파운드리(위탁생산) 신공장을 함께 둘러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테슬라와 165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AI 칩 생산 계약을 맺었던 만큼, 사업이 구체화할수록 이 회장과 머스크 CEO의 만남은 더욱 많아질 수 있다.
이 회장은 또 리사 수 AMD CEO와도 만났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2나노 공정을 활용해 AMD의 차세대 AI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미국 산호세도 방문해 퀄컴, 구글, 메타 등 주요 빅테크 수장들과 만났을 가능성도 있다.
[서울=뉴시스]
“열심히 일하고 왔다” 출장 소감
테슬라·AMD 등 빅테크와 협력 논의
일본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9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하고 있다. 2025.04.09. [서울=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에서 빅테크 거물들을 잇달아 만난 뒤 귀국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반도체 패권을 잡기 위해 빅테크들과 협력 강화를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9시45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이 회장은 “열심히 일하고 왔습니다”라며 짧은 출장 소감을 말한 뒤 대기하고 있던 차량에 탑승해 자리를 떴다.
이 회장은 미국 곳곳을 돌며 현지 빅테크 거물들을 만났다. 그는 미국 텍사스주를 방문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했다. 이들은 삼성전자의 테일러 파운드리(위탁생산) 신공장을 함께 둘러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테슬라와 165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AI 칩 생산 계약을 맺었던 만큼, 사업이 구체화할수록 이 회장과 머스크 CEO의 만남은 더욱 많아질 수 있다.
이 회장은 또 리사 수 AMD CEO와도 만났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2나노 공정을 활용해 AMD의 차세대 AI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미국 산호세도 방문해 퀄컴, 구글, 메타 등 주요 빅테크 수장들과 만났을 가능성도 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단독]“인증번호는 XXXX”… 中 판매 쿠팡계정, 로그인 보안인증 뚫려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수도권 32세男 69%-31세女 58% 미혼… “집값-생활비 부담”
- 올해 서울 아파트값, 10년만에 최대 상승
- “노화로 생긴 지방간, 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어”
- 고분양가·대출 규제에 청약통장 이탈 가속…11월 가입자 올해 최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