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오션, 중기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

의료기관 위한 마케팅 솔루션 개발 역량 인정받아

 메디컬 경영지원그룹  ㈜다이아오션(대표 장성주)이 의료기관을 위한 마케팅 솔루션 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 기술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평가해 우수 벤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미용의료 시장의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다이아오션은 데이터기반 실시간 브랜드 분석, 의료기관 중심 마케팅 솔루션을 통합한 AI기술을 토대로 병원의 불필요한 지출 및 기존 의료진들이 겪어왔던 사기피해 가능성을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을 위한 마케팅 진단 플랫폼 차팅(Charting) 등 다양한 특허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병원 경영 지원(MSO) 솔루션과 맞춤형 마케팅 전략 개발,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 데이터 기반 플랫폼 개발을 통해 다양한 메디컬 브랜드를 지원하고 있다. 

 장성주 다이아오션 대표는 “기술과 창의적인 브랜딩의 융합은 앞으로 미용의료 시장에서 의료기관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돕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다이아오션의 솔루션이 그 중심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세제 혜택, 정책자금 지원, 기술보증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향후 사업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