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메리츠금융지주,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5000억 원’ 넘는 자금 확보
이호 기자
입력 2025-05-19 16:05 수정 2025-05-19 16:05
메리츠금융지주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5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총 1800억 원 모집에 1조58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 800억 원 모집에 6050억 원, 2년물 1000억 원 모집에 97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4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20bp의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11bp, 2년물은 ―15bp에 목표액을 채웠다.
2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메리츠금융지주는 최대 28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메리츠증권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총 1800억 원 모집에 1조58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 800억 원 모집에 6050억 원, 2년물 1000억 원 모집에 97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4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20bp의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11bp, 2년물은 ―15bp에 목표액을 채웠다.
2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메리츠금융지주는 최대 28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메리츠증권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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