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미, 환우 중심 암 요양병원 플랫폼으로 27만 다운로드 돌파

최용석 기자

입력 2025-05-20 09:00 수정 2025-05-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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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5주년 맞아 연말까지 장기 감사 이벤트 진행


 환우 중심 암 요양병원 플랫폼 ‘힐링미’가 올해로 출시 5주년을 맞았다. 힐링미는 지난 5년간, 누적 다운로드 27만 건, 월 사용자 1만 5000 명을 돌파하며 국내 유일의 암 요양병원 정보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힐링미는 ‘사람을 중심에 둔 서비스’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환우와 보호자의 목소리를 담은 후기 △병원에서 제공한 실제 병실 사진과 식단 △치료 프로그램 정보 등 ‘살아 있는 정보’를 제공해 왔다.

 우가람 메디스쿨 대표는 “힐링미의 성장은 단지 수치에 있지 않다.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겪은 경험을 기록하고 나누는 장을 만들었다. 이는 같은 길을 걷는 다른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이자, 소중한 길잡이가 되었다. 진심을 담은 후기가 또 다른 이의 희망이 되었다는 점이 우리에게 가장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 대표는 “앞으로도 힐링미는 정말 필요한 정보, 진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며, 환우 곁에서 변함없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힐링미는 5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8개월간 장기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앱을 통해 전화 상담을 진행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달 다이슨 공기청정기, 세라젬 안마의자, 신세계 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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