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디애퍼처, 2025 여름 컬렉션 출시… 휴양지 패션 제안
황소영 기자
입력 2025-05-12 16:29 수정 2025-05-12 16:37
디애퍼처 2025년 여름 컬렉션 화보. 삼성물산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브랜드 디애퍼처가 2025년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빈티지 감성을 강조한 휴양지 패션을 제안했다고 한다.
디애퍼처는 ‘빈티지 리바이벌리스트(Vintage Revivalist)’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시대의 문화와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컬렉션은 한적한 여름 휴양지에서 입기 적합한 의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브랜드 고유의 빈티지한 색감과 질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체크 블루종과 플리츠 스커트 셋업, 레이스 자수 티셔츠와 스커트 조합 등이 포함됐다. 잔잔한 꽃무늬가 프린트된 티셔츠와 레이스 팬츠 등 휴양지나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제품도 선보였다. 의류 외에도 소가죽 소재의 클래식한 브레드 백과 엠블럼 자수가 적용된 볼캡 등 액세서리 제품도 포함됐다.
이번 컬렉션 화보는 해변가 휴게소, 아이스크림 가게 등 낡은 공간을 배경으로 촬영돼 시즌 콘셉트인 ‘빈티지 휴양지’ 분위기를 전했다.
2025 여름 컬렉션은 삼성물산의 온라인 플랫폼 SSF샵을 비롯해 29CM, W컨셉 등에서 다음달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재홍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업개발팀장은 “디애퍼처는 여름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휴가철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며 “레이스, 플라워 프린트 등 과거의 감성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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