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사업권 3년 연장
정서영 기자
입력 2025-05-12 03:00
롯데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주류·담배 사업권 계약 기간이 기존 2026년에서 2029년으로 3년 연장됐다고 11일 밝혔다. 로봇 바텐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벽 설치 등 매장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주류 상품을 확대한 노력이 계약 연장으로 이어졌다는 게 롯데면세점 측 설명이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에 연장된 사업권은 창이국제공항 1∼4터미널 내 18개 매장, 총 8600㎡ 규모의 판매 공간에 해당한다. 롯데면세점은 2020년부터 해당 매장에서 위스키, 와인 등 430여 개 브랜드를 판매해왔다.
롯데면세점은 계약 연장을 계기로 주류 브랜드 입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에 출시한 위스키 브랜드 ‘서데이비스’ ‘폴 존’에 이어 카발란 등 유명 증류소와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에 연장된 사업권은 창이국제공항 1∼4터미널 내 18개 매장, 총 8600㎡ 규모의 판매 공간에 해당한다. 롯데면세점은 2020년부터 해당 매장에서 위스키, 와인 등 430여 개 브랜드를 판매해왔다.
롯데면세점은 계약 연장을 계기로 주류 브랜드 입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에 출시한 위스키 브랜드 ‘서데이비스’ ‘폴 존’에 이어 카발란 등 유명 증류소와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