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퀴진케이, 일곱번째 레스토랑 ‘소재’ 개점… “젋은 쉐프들에게 기회 지속제공”
김상준 기자
입력 2025-05-09 10:27 수정 2025-05-09 10:28
김민석·성진호 셰프, 친근한 캐주얼 한식 다이닝 선보여
메뉴 개발·운영 지원, 수익 100% 제공으로 영셰프 육성
퀴진케이, K-푸드 세계화 위한 한식 인재 양성 지속

CJ제일제당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일곱 번째 팝업 레스토랑 ‘소재(SOJAE)’를 개점했다. CJ제일제당은 7월 30일까지 약 세 달간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소재(SOJAE)’는 전라도의 식재료를 소재로 삼아 셰프의 경험과 감각을 담아낸 캐주얼 한식 다이닝이다.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 출신 김민석 셰프와 성진호 셰프가 운영을 맡았다. 전라도 출신의 두 영셰프는 ‘친근하고 편안한 한식’을 지향하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봄을 담은 허브 ▲주꾸미와 봄나물 ▲된장에 재운 은대구 ▲남도국시 ▲떡갈비 ▲수박화채 등 6가지 요리에 숨겨진 메뉴를 더한 총 7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전통주와 한국 와인도 함께 제공돼 미식 경험을 풍부하게 한다. 팝업 레스토랑 ‘소재(SOJAE)’는 매일 운영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2023년 8월 첫 선을 보인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영셰프들이 운영하지만,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창조한 새로운 한식 메뉴로 높은 예약률과 긍정적인 고객 후기를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운영팀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 공간, 마케팅을 무상 지원하고, 발생 수익 전액을 운영팀에 지급해 실질적인 오너 셰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 ‘DOORI’를 운영했던 배요환 셰프는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김민석 셰프는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 프로그램 ‘K-스타쥬’를 통해 퀴진케이와 처음 인연을 맺으며 최신 한식 다이닝 트렌드를 배울 수 있었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에서 ‘소재’만의 색깔과 전라도 음식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이 일곱 번째 시즌을 맞아 영셰프들에게 오너 셰프로서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K-푸드 세계화를 이끌 한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메뉴 개발·운영 지원, 수익 100% 제공으로 영셰프 육성
퀴진케이, K-푸드 세계화 위한 한식 인재 양성 지속

CJ제일제당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일곱 번째 팝업 레스토랑 ‘소재(SOJAE)’를 개점했다. CJ제일제당은 7월 30일까지 약 세 달간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소재(SOJAE)’는 전라도의 식재료를 소재로 삼아 셰프의 경험과 감각을 담아낸 캐주얼 한식 다이닝이다.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 출신 김민석 셰프와 성진호 셰프가 운영을 맡았다. 전라도 출신의 두 영셰프는 ‘친근하고 편안한 한식’을 지향하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봄을 담은 허브 ▲주꾸미와 봄나물 ▲된장에 재운 은대구 ▲남도국시 ▲떡갈비 ▲수박화채 등 6가지 요리에 숨겨진 메뉴를 더한 총 7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전통주와 한국 와인도 함께 제공돼 미식 경험을 풍부하게 한다. 팝업 레스토랑 ‘소재(SOJAE)’는 매일 운영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2023년 8월 첫 선을 보인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영셰프들이 운영하지만,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창조한 새로운 한식 메뉴로 높은 예약률과 긍정적인 고객 후기를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운영팀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 공간, 마케팅을 무상 지원하고, 발생 수익 전액을 운영팀에 지급해 실질적인 오너 셰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 ‘DOORI’를 운영했던 배요환 셰프는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김민석 셰프는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 프로그램 ‘K-스타쥬’를 통해 퀴진케이와 처음 인연을 맺으며 최신 한식 다이닝 트렌드를 배울 수 있었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에서 ‘소재’만의 색깔과 전라도 음식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이 일곱 번째 시즌을 맞아 영셰프들에게 오너 셰프로서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K-푸드 세계화를 이끌 한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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