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KT, 최대 3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이호 기자

입력 2024-11-13 09:27 수정 2024-11-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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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 10년물로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KT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25일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 달 2일 발행한다.

KT는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가입자 기준으로 2위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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