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글로벌 인기 한식산업 이어 간다…송미령, 현장 간담회
뉴시스(신문)
입력 2024-11-04 14:16 수정 2024-11-04 14:17
농식품부와 외식업계 소통의 자리 마련
업계 성장 방안 등 산업 발전 방안 모색
정부가 한식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넷플릭스 요리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글로벌 인기가 한신산업 전반으로 이어지도록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내년 다시 유치하고 식자재 수출 등과 연결되도록 정책 지원을 지속한다.
농식품부는 4일 서울에서 송미령 장관이 한식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식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산업 동향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외에서의 한식 인기에 대한 업계 의견과 이를 지속하기 위한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민구 밍글스 셰프, 김대천 세븐스도어 셰프, 손종원 이타닉가든 셰프, 권우중 권숙수 셰프, 김진혁 알라프리마 셰프, 조희숙 한국의집 조리고문, 임정식 정식당 셰프, 최정윤 샘표식품 실장, 박홍인 워크컴퍼니 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한식당의 외국인 예약 손님도 크게 증가하는 등 글로벌 미식산업에서 한식이 차지하는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언급했다.
송 장관은 “우리의 한식이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식 가치 홍보, 외식업계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석하신 셰프 분들도 한식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역군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흑백요리사가 인기리에 종영되며 해외에서도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농식품부는 한식의 세계화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지원 강화에 착수한 상황이다.
앞서 송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지난 3월 진행됐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내년에도 다시 유치했다”며 “한식 재료를 사용한 소스 등을 통해 K-푸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종=뉴시스]
업계 성장 방안 등 산업 발전 방안 모색
송미령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힙촌일기 안테나숍에서 열린 개장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한식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넷플릭스 요리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글로벌 인기가 한신산업 전반으로 이어지도록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내년 다시 유치하고 식자재 수출 등과 연결되도록 정책 지원을 지속한다.
농식품부는 4일 서울에서 송미령 장관이 한식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식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산업 동향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외에서의 한식 인기에 대한 업계 의견과 이를 지속하기 위한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민구 밍글스 셰프, 김대천 세븐스도어 셰프, 손종원 이타닉가든 셰프, 권우중 권숙수 셰프, 김진혁 알라프리마 셰프, 조희숙 한국의집 조리고문, 임정식 정식당 셰프, 최정윤 샘표식품 실장, 박홍인 워크컴퍼니 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한식당의 외국인 예약 손님도 크게 증가하는 등 글로벌 미식산업에서 한식이 차지하는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언급했다.
송 장관은 “우리의 한식이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식 가치 홍보, 외식업계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석하신 셰프 분들도 한식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역군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흑백요리사가 인기리에 종영되며 해외에서도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농식품부는 한식의 세계화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지원 강화에 착수한 상황이다.
앞서 송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지난 3월 진행됐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내년에도 다시 유치했다”며 “한식 재료를 사용한 소스 등을 통해 K-푸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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