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이마트 보증…이마트24, 최대 1500억 원 규모 첫 신종자본증권 발행

이호 기자

입력 2024-11-01 10:52 수정 2024-11-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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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최대 1500억 원 규모로 첫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마트24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처음으로, 이마트가 보증해 준다.

이마트24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만기는 현재 협의 중으로 대표 주간사는 하나증권이다.

이마트24의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은 AA―, 금리는 4.7~5.1%가 예상된다.

20일 수요예측을 통해 28일 발행한다.

2006년 3월 설립된 이마트24는 편의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설 및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이마트가 이마트24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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