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NH투자증권·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아침밥먹기 캠페인’…광화문·삼성동 이어 여의도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0-31 17:33 수정 2024-11-01 14:0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농협은 31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타워2)에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협중앙회-NH투자증권-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아침밥먹기 캠페인」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는 31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타워2)에서 공동으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아침밥먹기 캠페인은 우리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서울 3대 업무지구에서 진행됐다. 지난 8월 광화문역 일대를 시작으로 지난 10일에는 선릉역 부근에 이어 이번 여의도부근에서 세번째 캠페인을 열었다. 이 날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 세트 2000개와 홍보물을 배부하여 쌀의 효능과 아침밥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한다.

이종욱 농협중앙회 상무는 “농협은 직장인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확대를 위해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쌀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침밥먹기 문화조성에 동참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