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선생의 30분 태극권] (45) 손등으로 밀기-오른쪽(右擠 :우제)
동아일보
입력 2024-10-30 09:33 수정 2024-10-30 09:43
다리는 우리 몸을 땅에 버티고 설 수 있게 하고 중심을 유지할 수 있게 하며 걷거나 뛰어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작용을 맡은 중요한 부위이다. 그러므로 다리가 튼튼해야만 가고 싶은 곳도 갈 수 있고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우리의 다리가 교통의 발달로 걷는 일이 줄어들고 또 좌식변기의 사용으로 그나마 다리의 튼튼함을 유지시켜주던, 누구나 하루에 한 번은 쪼그려 앉아 생리를 해결하던 일마저 없어짐으로써 나날이 약해지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타이치는 장부 운동과 등골 운동 외에도 다리 운동을 중시하는데, 이는 등골을 곧추세운 상태에서 체중을 왼발에 실었다 오른발에 실었다 하면서 끊임없이 전환하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방법으로 다리를 튼튼히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과 다리가 튼튼해지면 혈액순환은 말할 것도 없고 심장도 튼튼해지고 머리 또한 맑아진다.
이상과 같이 타이치 운동은 일상생활에서 이미 충분히 운동되고 있는 팔을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충분히 운동되지 못하는 부위, 즉 오장육부와 등골, 허리 및 다리를 효과적으로 운동시켜줌으로써 완전한 건강을 얻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45) 손등으로 밀기-오른쪽(右擠 :우제)
2. 중심을 오른발로 옮기면서 양손을 앞으로 밀어나간다.
모델: 이가인 사범(서울 서초동 태극권도장)
이처럼 중요한 우리의 다리가 교통의 발달로 걷는 일이 줄어들고 또 좌식변기의 사용으로 그나마 다리의 튼튼함을 유지시켜주던, 누구나 하루에 한 번은 쪼그려 앉아 생리를 해결하던 일마저 없어짐으로써 나날이 약해지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타이치는 장부 운동과 등골 운동 외에도 다리 운동을 중시하는데, 이는 등골을 곧추세운 상태에서 체중을 왼발에 실었다 오른발에 실었다 하면서 끊임없이 전환하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방법으로 다리를 튼튼히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과 다리가 튼튼해지면 혈액순환은 말할 것도 없고 심장도 튼튼해지고 머리 또한 맑아진다.
이상과 같이 타이치 운동은 일상생활에서 이미 충분히 운동되고 있는 팔을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충분히 운동되지 못하는 부위, 즉 오장육부와 등골, 허리 및 다리를 효과적으로 운동시켜줌으로써 완전한 건강을 얻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45) 손등으로 밀기-오른쪽(右擠 :우제)
※ 사진 좌에서 우로 보기
1. 제44식 우채의 허리돌림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허리를 늦추며 몸통이 정면을 향하게 하는 동시에 오른손 주먹을 펴며 가슴 앞으로 들어올리고, 왼손은 가슴 앞으로 당겨와 양손이 마주보게 한다.2. 중심을 오른발로 옮기면서 양손을 앞으로 밀어나간다.
※ 사진 좌에서 우로 보기
동작지도 이찬 |
(사)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겸 총교련 / 세계태극권연맹 부주석 / 이찬태극권도관 총관장 저서: 30분 태극권 테라피 타이치(배우기 동영상첨부), 태극권경, 태극권 비결, 정자태극권 외 다수 |
모델: 이가인 사범(서울 서초동 태극권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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