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어컨 성수기 대비 판매-배송 등 고객편의 집중 점검

곽도영 기자

입력 2024-05-07 03:00 수정 2024-05-07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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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삼성전자판매·삼성전자로지텍·삼성전자서비스가 여름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판매·배송·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삼성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무풍에어컨을 설명할 수 있는 전문 매니저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 에어컨 배송을 담당하는 삼성전자로지텍은 에어컨 주문 시 바로 다음 날 설치할 수 있도록 전국 22개 실습장에서 제품 설치 교육을 진행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 외에도 기술강사, 사무직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대상으로 에어컨 기술 역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인력은 에어컨 서비스 신청이 가장 많은 6∼8월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보다 20% 이상 많은 인력이 고객 응대에 나서게 한다는 계획이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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