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2일 1순위 청약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5-02 15:22 수정 2024-05-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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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대우건설이 오늘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진행 중이다. 강원도 원주시 원동 274-4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원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1월이다.

청약 일정은 2일 1순위, 3일 2순위 신청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다. 정당 계약은 5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강원도와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로 청약 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했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km 내에는 분양을 마친 남산 주택재개발정비사업(1167가구)과 현재 시공사 선정단계의 원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1240가구) 등이 조성 중이며 개발 완료 시 약 7000가구를 품은 주거타운이 된다.

단지는 원주 원도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쇼핑·편의시과 원주시청, 경찰서, 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깝다. 원주천을 비롯해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 공원들도 가깝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고 초·중·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보물섬장난감도서관 및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원주역 등이 가가깝고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상징성을 갖춘 만큼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원주 원도심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계획된 정비사업으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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