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냉동 새우살서 ‘식중독균’ 검출…‘이 제품’ 회수조치
뉴시스
입력 2024-04-29 15:23 수정 2024-04-29 15:23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살'서 검출돼 판매 중단
황색포도상구균, 독소 분비해 구토·설사 등을 발생
시중에 유통 중인 수입산 냉동새우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소마프로젝트’가 수입해 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살(포장횟감)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3년 11월 3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황색포도상구균, 독소 분비해 구토·설사 등을 발생
ⓒ뉴시스
시중에 유통 중인 수입산 냉동새우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소마프로젝트’가 수입해 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살(포장횟감)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3년 11월 3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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