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韓서 영입익 7배 급증’ 명품 셀린느, 올해 첫 가격 인상 돌입
뉴시스
입력 2024-04-23 11:04 수정 2024-04-23 11:05
18일 별도 공지없이 일부 제품가 4~9% ‘깜깜이 인상’
스몰 트리옹프 벨트 77만원→84만원으로 9.1% 올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가 올해 첫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셀린느는 지난 18일 별도 공지없이 지갑, 카드지갑, 벨트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지갑 중에선 ‘스몰 트리옹프 지갑’은 93만원에서 97만원(4.3%), ‘플랩 트리옹프 지갑’은 69만원에서 73만원(5.4%)으로 가격을 올렸다.
또 ‘플랩 트리옹프 카드 지갑의 가격’은 66만원에서 70만원으로 약 6.1%, ‘CELINE 프린트 트리옹프 캔버스 카드지갑’도 36만원에서 37만5000원으로 4.2% 가량 가격이 올랐다.
이 밖에도 77만원이었던 스몰 트리옹프 벨트의 가격은 84만원으로 9.1% 인상됐다.
앞서 셀린느는 지난달 말 일본에서 전 제품의 가격을 5~9% 가량 올렸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한편 셀린느의 한국 법인 셀린느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3072억원으로 전년(501억원) 대비 513.2%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년(25억원) 대비 580%로 7배 가까이 증가했다.
셀린느는 2012년부터 10년간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통해 진출했으며 계약 종료 후 지난해부터 국내에 직진출했다.
[서울=뉴시스]
스몰 트리옹프 벨트 77만원→84만원으로 9.1% 올라
ⓒ뉴시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가 올해 첫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셀린느는 지난 18일 별도 공지없이 지갑, 카드지갑, 벨트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지갑 중에선 ‘스몰 트리옹프 지갑’은 93만원에서 97만원(4.3%), ‘플랩 트리옹프 지갑’은 69만원에서 73만원(5.4%)으로 가격을 올렸다.
또 ‘플랩 트리옹프 카드 지갑의 가격’은 66만원에서 70만원으로 약 6.1%, ‘CELINE 프린트 트리옹프 캔버스 카드지갑’도 36만원에서 37만5000원으로 4.2% 가량 가격이 올랐다.
이 밖에도 77만원이었던 스몰 트리옹프 벨트의 가격은 84만원으로 9.1% 인상됐다.
앞서 셀린느는 지난달 말 일본에서 전 제품의 가격을 5~9% 가량 올렸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한편 셀린느의 한국 법인 셀린느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3072억원으로 전년(501억원) 대비 513.2%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년(25억원) 대비 580%로 7배 가까이 증가했다.
셀린느는 2012년부터 10년간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통해 진출했으며 계약 종료 후 지난해부터 국내에 직진출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
- 이물질 삼켰을 때 부작용 없이 꺼내는 ‘기관지 내시경로봇’ 기술 개발
- “내 車에도 헤드업디스플레이” 아이폰용 무료 어플 탄생
- 대학 캠퍼스에도 실버타운 들어서나? 고령화시대 새 먹거리로 주목[황재성의 황금알]
- 꽃, 너의 이름 부르러 국립수목원으로 간다[김선미의 시크릿 가든]
- ‘댕댕이’… 안으면 포근해, 마음이 편안해[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