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앞장 선 넷마블

동아일보

입력 2023-10-26 03:00 수정 2023-10-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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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게임으로 문화를 만들고 인재를 키우며 마음을 나누다


지난 9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본·결선이 치러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넷마블은 건강한 게임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해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 미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로 구분해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게임 ‘문화 만들기’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여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내 ‘게임문화체험관’ 35곳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PC, 모바일, VR장비 등 다양한 기기들과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보급해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으로 만들었다.


게임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도 개최하고 있다.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신정보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본·결선이 치러졌으며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게임소통교육’도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년 다른 테마를 가지고 오픈 포럼 형식으로 ‘게임콘서트’도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 및 현업자의 토론형 강의를 통해 게임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비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


오픈 포럼 형식으로 진행하는 ‘게임콘서트’에서 강의하는 이지콘텐츠연구소 이동건 대표.


생생한 체험교육 통한 ‘미래 게임 인재 키우기’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게임 인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선발해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 멘토링, 특강, 경진대회, 전시회 등을 통해 게임 개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1년부터는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심화 프로그램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도 신설했다.

또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산업 및 진로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넷마블 임직원 특강 및 사옥 견학도 지원하고 있다. 넷마블 사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게임업계 및 직무에 대한 정보전달과 간접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선수단’도 창단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봉사활동, 기부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통한 ‘마음 나누기’
넷마블 ‘견학프로그램’ 체험 후 결과 및 소감을 발표하는 학생들.
다양성 존중 및 공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어깨동무문고’를 발간하고 있다. 매년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주제로 동화책을 제작 및 배포하며 학교 및 교육공공기관 등에 어깨동무문고를 전달한다.
임직원참여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임직원 봉사단, 넷마블 나눔DAY, 명절나눔경매 등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기부 시 임직원이 모금한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지원해 2배로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실시 중이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넷마블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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