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 부활 3일 만에 5000명 매장 방문…500명 대기줄도
뉴스1
입력 2022-12-19 15:43
파파이스 강남점 매장 앞에 고객들이 줄을 서 있다.(파파이스 제공)글로벌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파파이스가 강남점 오픈 후 3일 만에 고객 5000여명이 매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16일 오픈 당일에는 오전 8시 전부터 고객들이 찾아와 길게 줄이 이어졌다. 개점 직전인 10시에는 대기인원이 5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오픈 당일에는 미처 제품을 구입하지 못한 대기 고객까지 포함해 2000명 고객이 방문해 파파이스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파파이스는 이번 국내 론칭을 통해 치킨 샌드위치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2019년 8월 미국에서 새롭게 출시한 치킨 샌드위치는 당시 미국 전역에서 매진 사례가 이어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파파이스 명물이다. 국내에는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총 2종으로 출시됐다.
파파이스 셰프들의 품질과 맛에 대한 집념·양질 재료 사용은 치킨 샌드위치 인기의 이유로 꼽힌다. 수년간 연구기간과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치킨 샌드위치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과 유명인사들이 사랑에 빠진 제품이 됐다. 2019년 당시 이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을 내면서 치킨 샌드위치의 인기가 치솟기 시작했다. 미국 전역과 중국·영국·캐나다 등 많은 다른 국가들에도 열풍이 번진 바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메뉴 퀄리티 유지를 위해 당분간 미국 본사 셰프팀이 함께 매장 주방에서 함께 일하며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라며 “현재 치킨 샌드위치 외에도 클래식·스파이시·양념 세 가지 맛 치킨 메뉴를 비롯해 케이준 후라이·코울슬로·비스킷 등 파파이스 기존 인기메뉴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파이스는 오는 20일 구로디지털점을 오픈한다. 이후 연내 3호점까지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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