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5월 중고차 도매 시세 발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6-12 13:25 수정 2019-06-12 13:29
AJ셀카가 지난달 중고차량 경매 데이터를 12일 공개했다.
단종을 앞둔 소형차 액센트 신형은 7%의 상승을 보였다. 좋은 연비와 실속 있는 소형차로 알려진만큼 앞으로의 수요를 예상하는 움직임이 반영됐다는 게 AJ셀카 측의 설명이다.
AJ셀카 관계자는 “실제 중고차량을 대규모로 유통하는 AJ셀카 회원사들이 시기와 수요를 반영해 실제로 도매로 거래하는 가격이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 각 모델의 입지나 시세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유용한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AJ셀카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경유와 휘발유 차량 평균 도매 시세가 모두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여름철을 앞두고 특히 올 뉴 카니발, 싼타페 더 프라임, 그랜드 스타렉스 등 중대형 SUV 도매가격이 평균 4.3%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시세는 2016연식, 주행거리 5만이상~10만km 미만 낙찰매물 기준이다.
단종을 앞둔 소형차 액센트 신형은 7%의 상승을 보였다. 좋은 연비와 실속 있는 소형차로 알려진만큼 앞으로의 수요를 예상하는 움직임이 반영됐다는 게 AJ셀카 측의 설명이다.
AJ셀카 관계자는 “실제 중고차량을 대규모로 유통하는 AJ셀카 회원사들이 시기와 수요를 반영해 실제로 도매로 거래하는 가격이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 각 모델의 입지나 시세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유용한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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