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조망 가능한 광안 ‘에이파크 오션’ 오피스텔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1-20 09:00 수정 2018-01-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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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대 저금리기조 현상이 이어지면서 은행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가 각광받고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예금은행 1년 만기 신규 정기예금 금리는 연 1.96%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만큼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반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기준 5.12%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수익률은 예금금리보다는 여전히 높고, 최근 아파트값의 가파른 상승세가 오피스텔에도 번질 가능성이 높아 이제 오피스텔은 임대수익률뿐만 아니라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광안 ‘에이파크 오션’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광안 에이파크 오션은 전용 24㎡C타입 18실, 26㎡B타입 72실, 43㎡A타입 90실, 43㎡A1타입 18실 총 4개 타입 198실로 구성된다. 에이파크 글로벌이 시행하고 국제자산신탁이 자금 관리를 맡았다.

부산 국제 불꽃축제와 인근에 있는 벡스코(BEXCO)의 전시, 컨벤션 행사로 인해 매년 546만명에 달하는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 부산시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카페거리, 민락횟집촌, 장산봉, 용호만, 부산요트경기장 등이 있어 입지가 우수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이파크 오션은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시내버스 정류장 및 원동·삼락 IC, 남해 제2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 이동이 수월하다.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가 막힘없이 정면으로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전실 오션뷰에 발코니를 설계했고, 우물 천정을 적용해 탁트인 개방감을 준다.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200-6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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