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조합원 모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1-19 11:30 수정 2018-01-19 11:38
새로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해당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은 교통 호재를 등에 업고 빠르게 발전한다. 앞서 완공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지나는 일산, 분당, 평촌 등이 신도시로써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서울을 중심으로 김포, 동탄, 파주, 오산, 양주 등 수도권 주요 도시와 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원 모양의 도로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기존의 외곽순환도로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 도시 사이를 단시간에 주파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개통한 인천~김포 구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 신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1시간 단축시켰다.
서희스타힐스는 용인시 역삼지구(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에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공급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제2외곽순환도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는 전용 49~84㎡ 중소형으로 이뤄지며, 아파트 2981가구와 오피스텔 258실로 구성된다. 역삼지구 내에서는 유일하게 단지 내 수영장이 들어선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맘스테이션, 도서관, 독서실, 북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역삼지구 내에 신설되는 중학교가 있다. 단지 내에는 영어 전문 교육기업인 YBM사가 직접 운영하는 영어어린이집과 영어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