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넘어 롤까지 넘본다. 카카오판 배틀그라운드 사전예약 시작
동아닷컴
입력 2017-10-17 19:45 수정 2017-10-17 19:48
올해 가장 뜨거운 게임으로 등극한 블루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은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서비스 시작에 앞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블루홀 자회사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고립된 섬에 떨어져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다.
배틀로얄 장르를 처음 만든 브렌든 그린을 영입해 개발했으며, 아직 정식 출시 전인 얼리억세스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1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동시접속자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전세계에 배틀로얄 열풍을 몰고 왔다.
사전 예약은 오는 11월 13일까지 티저 사이트 내에 마련된 프로모션 페이지에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캐릭터를 꾸미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의상(스킨) 아이템을 서비스 시작 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배틀그라운드의 승리 메시지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에서 착안해,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4주간 총 1,00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내 서비스 정책은 아직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양사 모두 퍼블리싱 계약 체결 때부터 기존 스팀(Steam) 이용자들은 계속해서 동일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블루홀은 오는 24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은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서비스 시작에 앞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블루홀 자회사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고립된 섬에 떨어져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다.
배틀로얄 장르를 처음 만든 브렌든 그린을 영입해 개발했으며, 아직 정식 출시 전인 얼리억세스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1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동시접속자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전세계에 배틀로얄 열풍을 몰고 왔다.
사전 예약은 오는 11월 13일까지 티저 사이트 내에 마련된 프로모션 페이지에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캐릭터를 꾸미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의상(스킨) 아이템을 서비스 시작 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배틀그라운드의 승리 메시지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에서 착안해,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4주간 총 1,00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내 서비스 정책은 아직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양사 모두 퍼블리싱 계약 체결 때부터 기존 스팀(Steam) 이용자들은 계속해서 동일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블루홀은 오는 24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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