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지프 레니게이드·피아트 500X 등 개소세 연장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7-04 09:09 수정 2016-07-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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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코리아)는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연장하고 피아트 500X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쿨 서머 세일즈’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FCA코리아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종료되었지만 고객에게 혜택을 연장하여 제공하기 위해 정통 소형 SUV 모델인 지프 레니게이드와 이탈리안 감성의 소형 SUV 피아트 500X에 대해 개소세 인하 혜택이 반영된 할인가격을 계속 유지한다. 또한 지난달 30일까지 통관이 완료된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차량에 한해 개소세 인하 혜택 역시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

7월에는 월 최저 18만7100원의 납입금만으로 피아트 500X를 소유할 수 있는 특별 금융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모든 500X 구매 고객은 프리미엄 블랙 박스 및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장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고객에게 혜택을 온전히 돌려드리기 위해 한미 FTA 시점부터 그 혜택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고, 이의 일환으로 소형 SUV 모델인 지프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500X의 가격을 현행 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며 “FCA 코리아의 쿨 서머 세일즈의 개소세 혜택 연장 등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시원한 여름과 휴가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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