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반 36㎞’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 코스 60선에 선정
뉴시스(신문)
입력 2024-12-23 15:01 수정 2024-12-23 15:02
안동 주요 관광지와 접근성도 뛰어나 호평
경북 안동시는 안동호반 자전거길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기존 아름다운 자전거길 30선(2018년 선정) 코스를 리뉴얼해 확대한 것이다.
지자체와 대국민 추천을 받은 코스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 전문가 자문, 코스점검단 현장 답사를 통한 적합성 검증 등을 거쳐 선정됐다.
길이 36㎞에 달하는 안동호반 자전거길(안동문화관광단지~하회마을)은 국토종주 낙동강자전거길과 연계 코스로 활용 가능하다.
하회마을, 월영교, 안동민속촌 등 주요 관광자원들과 접근성이 뛰어나 안동의 풍성한 역사와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코스다.
코스 전반의 쉬운 난이도는 이제 막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는 초급자도 해당 코스를 즐기는 데 무리가 없다.
낙동강 상류를 끼고 있는 안동만의 아름다운 경관은 자전거 여행을 위한 관광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길을 이용해 안동의 아름다움과 역사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2013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제5회 안동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28일 안동시민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개회식 후 ? 천여명의 시민이 어가골 주차장~용상화상유지보~반변천 야구장을 돌아오는 왕복 9㎞ 코스를 달리고 있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경북 안동시는 안동호반 자전거길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기존 아름다운 자전거길 30선(2018년 선정) 코스를 리뉴얼해 확대한 것이다.
지자체와 대국민 추천을 받은 코스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 전문가 자문, 코스점검단 현장 답사를 통한 적합성 검증 등을 거쳐 선정됐다.
길이 36㎞에 달하는 안동호반 자전거길(안동문화관광단지~하회마을)은 국토종주 낙동강자전거길과 연계 코스로 활용 가능하다.
하회마을, 월영교, 안동민속촌 등 주요 관광자원들과 접근성이 뛰어나 안동의 풍성한 역사와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코스다.
코스 전반의 쉬운 난이도는 이제 막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는 초급자도 해당 코스를 즐기는 데 무리가 없다.
낙동강 상류를 끼고 있는 안동만의 아름다운 경관은 자전거 여행을 위한 관광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길을 이용해 안동의 아름다움과 역사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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