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자동변속기 탑재 ‘뉴 에이지 XUV500의 W6 바리언트’ 출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5-23 09:03 수정 2016-05-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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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자동차 기업 마힌드라 & 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 이하 M&M)는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뉴 에이지 XUV500의 W6 바리언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차는 뉴 에이지 XUV500의 사륜구동 모델 W6, W8과 W10의 이륜, 사륜구동 총 4가지 바리언트 모델에 해당돼 다양한 가격대로 제공된다.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사륜구동 W6 바리언트 모델은 한화 약 2500만 원(140만3000루피)에 판매된다.

뉴 에이지 XUV500는 세컨드 제너레이션, 6단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AWD)을 옵션으로 가진 SUV 모델이다. 자동변속기는 일본의 선도 공급업체인 아이신(AISIN)으로부터 공급받았다. 뉴 에이지 XUV500은 도심에서도 고속도로만큼 스무드한 주행을 선사해준다.

비벡 나이에르 (Vivek Nayer), M&M자동차 부문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XUV500의 W6 바리언트 모델 출시에 대해 “마힌드라 뉴 에이지 XUV500의 자동변속기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우리는 바리언트 모델의 자동변속기 적용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 기술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됨과 동시에, 다양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W6 바리언트는 새로운 2세대 변속기와 토크 컨버터 그리고 유성기어장치로 부드럽고 정확한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 두 가지 오버드라이브 기어의 기어비 최적화와 6단 자동변속기로 연료 효율성 확보 했다.

새로운 자동변속기는 W10 바리언트 모델의 상시 사륜구동(AWD)의 옵션과 함께 제공되며 상시 사륜구동은 차량 토크가 골고루 분배되게 하며, RPM 격차를 감지해 미끄럽거나 거친 길에서도 최상의 트랙션(구동력)성능을 발휘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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