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2컷]차범근 감독의 30년전 지바겐 ‘버튼 하나까지 복원’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15 15:46 수정 2016-04-21 19:05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이 30년 전 독일 분데스리가 공격수로 활약하던 시절 타던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 GE230 모델과 동일 연식이 복원돼 최초로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5일 경기도 용인 죽전 서비스센터에서 ‘2016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갖고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 ‘추억도 A/S가 되나요’의 첫 번째 주인공 차범근 전 감독의 1989년형 GE 230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차범근 전 감독의 독일 현역 시절 동반자이자 휴식처였던 G바겐 차량을 완벽히 재현해 차범근 감독의 영광스러웠던 현역 시절을 기념하기 위해 차 전 감독에게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차 전 감독은 이 자리에서 “다시 이 차를 보니 추억이 떠올라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이 차량을 벤츠코리아에서 전달 받아 너무 감격스럽지만 보다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 하겠다”라며 의사를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