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치 갱신… 실업자 1만 8천 명 증가

동아경제

입력 2016-02-17 15:36 수정 2016-02-17 15:3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청년실업률 9.5%.사진= 통계청 홈페이지 제공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치 갱신… 실업자 1만 8천 명 증가

청년(15~29세) 실업률이 올 1월 기준으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

통계청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1월 고용동향’을 공개했다.

공개된 ‘1월 고용동향’에서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 5천명이 증가했고, 고용률은 0.4% 상승했다.

반면, 실업률은 25~29세(15.8%, 2만 8천명)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했으나, 그 외의 연령계층에서는 모두 하락했다.

또,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9.5%로 전년동월대비 1만 8천명이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0.3% 상승해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