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일침 연기 절정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16 14:59 수정 2016-02-16 15:02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유아인 편에 선 신세경에게 일침을 가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과 대립하는 이방원(유아인)의 세력을 경계하는 연희(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희는 이방원이 비밀조직 무명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이(신세경)와 만났다. 연희는 "전하와 세자 외에 누구도 힘을 가져서는 안돼"라며 이방원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에 분이는 "누구보다 이 대업을 지지하고 일했던 분"이라며 건국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이방원을 옹호했다. 그러나 연희는 "왜 대군마마 입장에서 생각을 하지. 넌 백성인데"라고 일침을 가했다.
연희는 이어서 "이럴 때일수록 망설이면 위험하다"면서 "삼봉 어르신께서 공신이 되면서 받은 땅의 일부를 너한테 주겠다고 하셨다. 그러니까 넌 거기로 내려가라"고 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