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시민 “작가 직함 제일 마음에 든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1-26 10:07 수정 2016-01-26 13:21
비정상회담 유시민. 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유시민 “작가 직함 제일 마음에 든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유시민이 방송을 통해 소신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유시민이 출연해 직함과 정치적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시경은 유시민에게 “(작가)직함이 마음에 드세요”라며 “여러 가지로 불려 오셨을 거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유시민은 “국회의원, 장관, 방송토론 진행자, 칼럼니스트 해봤는데 작가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유시민에게“다시 정치 쪽에는?”이라고 물었고, 유시민은 “여기 나온거 보면 모르겠습니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아예 안 가시겠다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유시민은 “그렇죠 이제 제 길을 찾았으니까”라고 대답하며 정계에 복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시민의 대답에 전현무는 “제가 괜한 질문 드려서 앞길 막아 놓은 것이 아닌가”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정계복귀 이야기에 유시민은 “오라는데도 없고 갈 생각도 없다”며 “3번 떨어졌다. 그랬으면 국민들이 당신은 안 필요해”라고 한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
- 취약 자영업자, 1년새 대출 13조 급증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더 살 것 같아요” 했으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돼[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