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14일 SNS에 “마음이 아픕니다… ”, 무슨 일?
동아경제
입력 2016-01-15 10:10 수정 2016-01-15 10:22
김준수.사진=김준수 SNS
김준수, 14일 SNS에 “마음이 아픕니다… ”, 무슨 일?
서울가요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김준수가 초대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화제다.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100% 사전 유료 투표를 통해 ‘JYJ’의 김준수가 46.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인기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김준수는 없었고, “인기상은 문자 투표를 통해 김준수로 결정됐다”는 짧은 내레이션이 담긴 VCR영상으로 대체됐다.
앞서 김준수는 시상식 전 자신의 SNS에 “마음이 아픕니다. 전 아무래도 괜찮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 본다면... 그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라며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함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또 빚을 집니다. 미안합니다”란 글을 올려 상황을 짐작케 했다.
이는 인기상을 수상했음에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고백한 것으로 보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