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패션 에디션 출시 ‘립스틱 짙게 바르고’

동아경제

입력 2016-01-11 10:13 수정 2016-01-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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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Chevrolet)가 강렬한 레드 컬러 포인트 디자인과 엑센트 데칼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한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Passion Edition)’을 국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퓨어 화이트와 카본 플래시 블랙 외장에 적용되는 스파크 패션 에디션은 강렬한 레드 컬러를 입힌 전면부 그릴과 아웃사이드 미러, 에어로 스포일러 및 레드 포인트 휠 인서트가 적용된 15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했다. 특히 이번 모델은 스파크 고유의 허니콤 엑센트 데칼을 적용했다.

스파크 패션 에디션의 실내는 레드 포인트 클러스터 서라운드, 레드&블랙 투톤 그라데이션 센터페시아 및 조수석 앞쪽 시크릿 포켓박스에도 레드 컬러 매트를 적용하는 등 통일감 있는 컬러 아이템을 연출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더 넥스트 스파크는 경차를 뛰어넘는 탁월한 성능과 다양한 첨단 기술로 시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세련되고 개성넘치는 스파크 패션 에디션을 선보이며 기존 경차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의 가격은 1271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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